해외에서 주목받는 힙한 국악 아티스트 첨부이미지 : 그림10.png

BTS도 출연한 적 있는 미 공영방송 NPR의 유명 프로그램 Tiny Desk Concert에
 우리 국악 아티스트들도 여럿 다녀간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한 국악 아티스트들!
지금 만나보세요.

 

이날치
소리꾼 4명과 베이시스트 2명, 드러머 1명으로 구성된 7인조 얼터너티브 팝밴드.
조선 후기 8명창 중 한 명의 이름을 밴드명으로 따온 이날치는  2018년 수궁가를 모티브로 한 음악극에 함께 했던 멤버들이 아예 밴드로 정식활동을 해보기로 하면서 결성됐습니다.
'범 내려온다'와 '수궁가'등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조화시킨 음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잠비나이
2009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포스트 록 밴드.
한국 전통음악과 다양한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압도적인 라이브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를 비롯해 미국(코첼라), 영국(글래스턴베리), 스페인(프리마베라 사운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까지 세계 각지에서 스펙트럼 넓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래야
3명의 국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6인조 월드뮤직 그룹. 2011년 데뷔한 이래로. 한국 전통 악기의 개성을 지키면서 전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접목한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문디알 몬트리올>, <써머스테이지> 등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2020년에는 NPR의 유명 라이브 시리즈 Tiny Desk Concert 에 출연했습니다. 

악단광칠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된 정가악회의 유닛밴드로 출발하여, 굿 음악과 서도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코리안 샤머닉 펑크라는 장르로 2019년에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 WOMEX, globalFEST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2022년에는 씽씽, 고래야, 잠비나이에 이어 미 공영방송 NPR의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지하
피리, 생황, 양금 등 한국 전통 악기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연주자이자 작곡가입니다. 2013년부터 WOMEX, WOMAD, SXSW, 영국 바비칸센터 등 다수의 해외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에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자루
상자루는 ‘한국적 집시’를 모토로 2014년 창단한 3인조 음악그룹입니다. 상자와 자루를 결합한 ‘상자루’ 라는 이름처럼 전통의 변주와 조합으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는 음악을 추구하며,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를린 재즈코리아 페스티벌, 에딘버러 페스티벌 등 해외 페스티벌도 다수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