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와 세대를 뛰어넘은 부산 문화다양성 첨부이미지 : [붙임]+문화다양성+주간+포스터.jpg

 

 

 

부산문화재단(BSCF, 대표이사 오재환)521일부터 25일까지 2025 부산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역특화 <포용의 바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비롯한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세대공감’, ‘창의적 노년’, ‘포용예술을 중심 키워드로 구성되었다. <포용의 바다, 부산>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문화다양성 도서 큐레이션(5/21~25) 장애예술인 <포용의 장면들> 전시(5/21~25)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5/21) 수어연극무용음악 공연(5/24) 장애예술가 문학 북토크(5/24) 세대공감 사회참여예술교육 프로젝트(5/24~25) 문화다양성 워크숍(5/22) 부산문화 컨퍼런스(5/23) 등으로 구성되었다.

 

24일 메인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수어연극 공연, 장애 문학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25일에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에서는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창작공간 두구 <시선의 지도>, 홍티아트센터 <접촉 가능 구역:스킨십 서클> 등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가 열린다.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포용적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시간, 그리고 그 가치를 시민들이 함께 체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음성 해설, 무단차 입구 등 일부 배리어프리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와 관련된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www.bscf.or.kr) 및 온그루(ongrubscf.or.kr), 부산문화예술교육 플랫폼(bsarte.bs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051-754-5015~5017)